생활봉사를 해보았습니다.
자기 봉사를 하다보니
자연 스럽게 '다른 사람과 함께 기분 좋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겠죠? ㅎㅎ
그리고 마침 저와 몇몇 여러분들이 생활봉사를 3일 연속으로 하고 후기를
남겨보자 결의를 하였기에 ㅋㅋㅋ 사소한일 미루기를 극복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오늘 저는 설거지를 하겠다는 약속을 정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것 까진 좋은데 뒷정리를 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걸 엄마는 당연히 매일 하시는 일이니 말이에요.
오늘 저녁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하겠다고 말씀드리니 엄마님이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음, 이것이 생활봉사의 맛(?)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채워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