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람 밝은습관 나누기

빛 나누기는 내 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나누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호흡을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석문을 중심으로 한 호흡을 해야 합니다.

석문이 인간의 몸에 자리하고 있는 단으로 생명의 빛인 하늘의 숨을 이을 수 있는 유일한 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창조적ㆍ신성적ㆍ인성적 자유의지’가 동반된 심법心法을 걸고 호흡으로 석문石門을 열 때, 비로소 하늘에 다가가는 조화작용造化作用이 일어납니다.

인간은 호흡을 통해 하늘의 빛을 나눔으로써 스스로의 신성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석문에서 일어나는 태고의 숨결을 통해 인성을 충만히 하여 본래의 맑고 밝으며 포근하게 퍼져 나오던 빛, 그 신성의 빛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흔히 빛을 나누자라고 이야기하면 자신을 희생해 가며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먼저 자신에게 노력과 정성을 들여 빛을 나누어야 합니다. 자신의 몸[身]과 마음[心], 정신[精神]이 하늘의 빛을 품지 못하면 세상에 하늘의 빛을 나눌 수 없습니다.

하늘의 빛은 자신을 통해 나투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상을 위해, 그리고 천지간에 그 빛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석문사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