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급식
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경로식당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
무료점심공양 한다는걸
이번에 알게되서 학교친구들과 함께가서 하게되었다
단순히 몇분 할머니 할아버지분들만 오시는 줄 알았는데 깜짝놀랬다
너무 많은분들이 오실줄이야 생각도 못했다
항상 봉사활동을 가면 뭐부터 해야할지 머뭇거리는데 오늘도 역시 머뭇거리고 있는데
마침 원장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일단 청소부터 시작했다
밖에서 보았을땐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니 방이 아주많았었다
주로 할아버지분들께서 서예하는 방이였다. 서예작품을 쭉 둘러보니 정말 잘하시는
것같았다,
우린 화장실과 할아버지분들께서 서예하는 방을 청소를 하고 바로 나가
옆으로가면 식당이 있다
바로 식당으로 가서 식사준비를 했다
짧은시간에 많은 양을 준비해야해서 힘들었다.
식당에는 봉사자아주머니두분과 할아버지두분 할머니한분이 계셨는데
평소에 5분만 하시기엔 너무 벅찬일인 것같았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와 오이무침, 셀러드, 장조림 이였고 국은 시래기국이였다.
우리는 상을펴고 수저 젓가락과 반찬을 셋팅하고
마지막으로 밥과 국을 퍼서 셋팅을했다
식사준비를 끝나자 할머니 할아버지분들께서 올라오시는데 정말 놀랬다.
놀란 이유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실줄이야 생각도 못했다.
그때 내마음은 정말 많이 맘이 아팠다. 만약 무료급식을 안했더라면
이많은 분들은 굶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무료급식을 한다는게 정말 좋은 일인것같다.
식사가 끝난후 설거지도 하고 마무리청소를 하였다,
마무리 까지 하는데 많이 힘들었는데 힘이들어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 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덜힘들었다,
앞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와서 조금이나마 도와드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