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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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자원봉사대

  • 글쓴이:김휘숙
  • 조회:2608
  • 작성일:2007-10-08 15:29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A반  200717020 김휘숙


 
이번에 어떻게 이렇게 봉사 할 기회가 생겨 솔솔송이라는
자원봉사대에서 무료급식자원봉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이렇게 참여할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을 가지고 솔솔송을 찾았다.
봉사활동할 기회가 많이 없어 이렇게 한다는 자체가 뿌듯했다.
아침 열시반 쯤 솔솔송에 갔더니 봉사대분들이 반겨주셨다.
솔솔송봉사대에서는 각 방마다 어르신분들이 서예등 취미활동을
즐기실수 있도록 꾸며져있었는데 우선 우리는 그 방을 청소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아 청소하는데 수월했다.
화장실청소
 
청소를 다하고, 이제 어르신들이 드실 점심 준비를 했다.
우리가 오기전 솔솔송 봉사대 분들이 재료준비를 다 해놔서
우리는 셋팅준비를 했다.
셋팅을 하기전 봉사대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먹었는데
봉사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가있어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식사를 끝내고, 이제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다 셋팅하고 나니 어르신분들이 식사를 하려고 오셨다.
생각 했던 것 보다 꽤  많은 숫자에 조금은 놀랐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
괜시리 마음이 아팠다.
내가 이런 봉사활동을 하기전에 그냥 티비로나 애기만 들었을떄는
잘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내가  직접 활동을 해보니
보던 거와는 많이 다르게 더 뭉클해졌다.
식사를 다 마치시고 우리는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나눠서 설겆이도 하고, 바닦도 닦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덧 2시간정도가 훌쩍 흘렀다.
다치우고 원장님께서 미용실에가 청소를 좀 도와주라고해,
난 솔솔송 밖에 있는 미용실인 줄 알았는데 솔솔송 정문쪽에 작은 방
하나가 있었는데 거기 미용실이 있었다.
미용실에는 할아버지 한분이 머리를 깎고 계셨다.
머리를 다깎으시고 우리는 미용실 청소를 시작했다.
그렇게 막 지저분하지 않아 훨씬 빨리 끝냈다.
우리가 활동해야 할 것들을 다 끝내고 우리는 마지막 정리를 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렇게 많은 어르신분들이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고,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있지만 아직 부족한게 한도 끝도 없다.
더 많이 배워야 겠고, 내가 더 많이 공부해서 이런 시설에서
봉사를 하게 된다면 지금 기회를 토대로 더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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