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송 자원봉사대 무료급식 봉사♥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A반 200717014 배연주
유난히 더웠던 오늘 저는 솔솔송이라는 익산 창인동에 위치한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우린 가자마자 원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먼저 할 일을 정한 다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매일 140여분 정도의 어르신 분들에게 무료 점심공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우린 가자마자 청소를 빨리 끝낸 다음에 어른들을 도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밥과 시레기국, 장조림 오이김치 ,셀러드,등...이였습니다.
음식을 아직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줌마들을 도와서 양파도 썰고 당근도 썰어가면서 다 된 음식들은 맛도 보고 맛있게 된 반찬들은 상위에 나르고, 1층에서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배고프시겠다는 생각으로 친구들과 함께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다 차려진 음식들을 상위에 예쁘게 올려놓구, 이제 어르신들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조심히 올라 오실수 있도록 손 도잡아 드리고 신발 정리도 하였습니다.
어르신분들이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것을 보고 난 후에 친구와 나는 바로 설거지를 시작 하였습니다.
부엌도 좁고, 날씨도 덥고, 설거지양이 너무 많아서 , 불평도 많이 하고 짜증도 나고 힘들었지만, 설거지를 다하고 나니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이제 다 드신 어른분을 확인하고서야 우리는 상고 접고, 음식물 때문에 드러워진 바닥을 닦으면서 마지막 정리를 하였습니다.
노인화가 되어가는 우리나라 실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것같구,어르신들을 보면서 시골에 혼자계시는 할머니 생각 났습니다.
노인화가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무관심인 인정없는 사람들에게 다시 생각할수 있었고, 힘들면서도 자식걱정부터 하는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노인분들을 위해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젊은 우리들이 더 열심히 살아가고,봉사활동도 자주 다니면서 사회복지과로써 부끄럽지 않게 더 최선을 다할것 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 큰힘이 되고 그곳에서 나누는 기쁨과 감동이 항상 내마음에 자리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루만 하는 봉사활동이였지만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우고 더욱 값진 것을 얻고 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힘든일이 있어도 언제나 웃음 잃지않고 항상 어르신분들이 모두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