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마을 사은의집을다녀와서
오늘 12시경 봉사활동을하러 효도마을로 갔습니다.
사은의집은 치매나 중풍등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무료로 머무는곳으로
배웠습니다.
어르신들을 뵙기전에 이것저것 교육을받았습니다.
해서는 알될말들과행동 그리고 꼭지켜야할것들.
어르신들은 2층에 모두 모여사시는데
참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계셨었습니다.
처음에 저흰 화장실청소부터하였습니다.
물청소를 한다음 어르신들은 맨발로다니시기때문에
물기도 싹걸레로 닦아줘야만 했었습니다.
화장실청소를 다하고 그뒤에 저흰 어르신들의
말벗상대가 되드렸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어려운일들은 나중에해야한다며
어르신들의 애기상대가 되드리는것부터 하라고하셨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사진도 같이찍고싶었지만
그건 왠만해선 안되는일이라며 결국 찍지는못했습니다.
오늘 어르신들과 애기를하는데 정말 안쓰럽단 생각이들었습니다.
어르신의 손을꼭 붙잡고 계속 곁에있으니
나중에 집에돌아갈무렵 아쉬우신지 제손을 놓질않으셨었습니다.
그땐 정말 마음이찡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기회가 되는데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상대도 되드리며 힘닿는데까지 도와드릴것입니다.
정말 오늘하루는 배운것이 많은 하루인것같습니다.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학과 1학년 B반 인요아(20071708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