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사회복지관
나는 매주 금요일마다 원광사회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외롭게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19명을 위해 일주일끼니를 반찬을 만들어줍니다.
나는 또 9월 5일 금요일에 가서 반찬을 만들어드립니다.
가서 인사를 하고 내가 해야할일을 찾았습니다.
할일 없을때에는 아줌마들에게 가서 제가 어떤걸 해야하나요? 하면서 반찬을 만들곤 합니다
9월 5일에는 감자무침, 도토리묵,오징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자를 깍두기 처럼 썰었습니다.
썬다음에 당근을 썰고......
그다음에 도토리묵을 썰었습니다.
일학기때 처음으로 도토리묵을 썰을때에는 느낌도 이상하고 부서지고 그랬습니다.왜케 부서지지?라고도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부서지지도 않고 나름대로 썹니다.
다만들으면 숫자에 맞춰서 반찬통을 꺼내고 거기에 똑같이 담아 드립니다 한다음에는 김치를 담았습니다.
매주 첫째주 금요일에는 김치도 같이 드립니다.
못했던 음식들도 여기에서 조금씩 알아갑니다.
나에게는 일석 이조입니다. 못만들었던 음식도 알아가고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반찬을 만드는 모습을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사회복지학과 주간 1학년 A반 전혜자(20071704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