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습관 가지기 체득, 체험, 체감 - 고아라님
밝은 습관 가지기 단체방에 고아라님이 올려주신 가지기 체득, 체험, 체감 내용과 추가내용입니다.
♥어제 석문도서모임 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도성구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요즘 직장내에서의 은따로 석문인으로서 그동안 소극적으로 방어에만 머무른 곳에 대해
인정하고 오늘은 좀 더 일찍 일어나 밝은 마음으로 선배들에게 먼저 다가갔습니다.
단번에 상대의 태도가 바뀌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 차례 다가가자 조금의 변화가 보이는 듯하여
그만큼 기쁘게 인정했습니다.
문제에 대해 계속 탐구하여 어떤 시도를 했다는 점 그리고 먼저 열린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간 저에게 큰 칭찬을 해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어제보다 더 부드러운 마음으로 직장 상사, 선배들을 대하고 조금 더 가까워짐을 소중히 여긴 자신을 칭찬합니다.
아울러 관계가 나빠지기 전에 대처하는 지혜를 기를 수 있도록 자신을 격려합니다^^
♥(추가내용)
직장에서 은따로 된 계기입니다. 올해 인사이동으로 7살 아이 어린이집이 멀어지고 작년 겨울부터 평소질환이
심해져 선배 중 고참 둘에게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다라는 반응이어서 육아휴직을 예상보다
빨리 해야겠다고 국장님과 상의하던 중 지금 충원이 어려우니 9시까지 출근하면서 더 다녀보라시며 직원들에게
조회시간에 그 얘길 하신 후부터 다른 직원분들이 반감을 표시하셨습니다.
5월부터 국장님말고 아무도 말을 안걸고 눈빛이나 속닥속닥하는 소리로 험담도 했습니다. 친구가 그러는데 세무과 쪽
공무원들이 육아기단축근무를 하는 직원에게 대놓고 화낸다고 들었는데 저도 겪다 보니 현사회의 분위기에 주목을
하게되었습니다.
인간적인 배려를 넘어 육아휴직자나 비휴직자가 같이 함께 더불어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만들어져야 함을 저희 국장님과
얘기를 나눴고 국장님께서도 공감하시며 관서장 비공식간담회에서도 건의하시겠다하십니다.
한동안 괴로워서 주변에 험담하고 현재도 출근시간이 우울하지만 제자리에서 인간적인 미움을 내려놓고
이러한 관계에서 공부를 하여 제 빛의 상승 확장 발전의 계기로 삼고있는 자신에게 늘 감사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먼저 용기있고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신 고아라님 감사드립니다.
어딜가든 힘든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의지를 내어 열린 마음과 밝은 마음으로
직장선배들에게 다가간 고아라님이 참 용기있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현재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지만 이렇게 열린 마음과 밝은마음으로 계속 시도하시다보면
서로 호환.파동.공명이 되어 그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고아라님 화이팅 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