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캠프 제9회
지난 7월 30일 ~ 8월 2일에 2박3일 빛나캠프가 있었습니다.
청봉단의 핵심 활동중의 하나인 수련을 통해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를 더욱 역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발산해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그 빛과 힘, 가치를 나투어 내는 수련회였습니다.
첫날, 행법과 와식수련으로 장거리 이동의 여독을 풀고 윷 놀이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단원도 있었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청봉단들이 마음을 활짝 열고 맞이해 주어서
낯선 만남에도 금방 적응하고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청봉단 행사에 참가하는 단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청봉단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언제든 반겨주고 관심 가져주고, 내 이야기를 편하게 들어줘서 좋다!"고 합니다.
청봉단의 큰 매력 중의 하나까 아닐까 싶습니다~~ ^^
둘째날, 수원 광교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한 여름의 뜨거웃 햇살과 폭염에도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완주를 했답니
다. 걷다가 쉬다가 계곡 물에 발도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힘들면 서로 응원도 하면서 산행을 했는데요~~
혼자가 아닌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동료들이 있기에 힘겨운 산행도 즐거운 놀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
산행후 저녁에는 '나에게 수련이란?' 주제로 각자가 수련을 하는 이유,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셋째 날은 둘째 날의 주제에 이어 청봉단이 좀 더 많은 젊은이들과 교류, 공감, 소통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기
에 일조하기 위한 토론과 발표를 했는데요~~ 청봉단이 학업, 취업,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의 편안한 휴식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청년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