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모임 후기를 올리지 않았네요! 메르스 여파로 인해서 모임을 한달 정도 쉬었고

마지막 활동이 5월 31일 한나네 유기견보호소 사회 봉사활동 이었던 거 같네요.

이날은 저와 박서원님 이상봉님과 함께 했습니다 ㅎㅎ

5월에 이른 무더위에 이백여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가 있는 한나네 보호소에 갔었습니다. 

아침 10시 전에 도착해서 12시 반? 정도 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신 없이 일했던 터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ㅎ 처음엔 많은 멍멍이들 볼 생각에 설레면서 갔었는데

일을 할 수록 대표님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작년 겨울에 화제가 있었고

여전히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임을 재기한 7월 12일 일요일 !! 실내에서 자기 봉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좀 더 빨리 후기 올리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더 늦기 전에 올립니다 ㅠㅅ ㅠ

이날 태풍 때문에 비바람이 심해서 우산과 함께 날라갈뻔 했다는.... ㅎㅎ

과일 먹고 차 마시면서 그동안 근황토크 하다가

자기 봉사 행법, 카톡 자기 봉사 같이 업로드 하고 청소 !! 마무리 !!!! 했습니다.

카톡으로도 자기 봉사는 할 수 있지만 또 같이 모여서 행법하고 자기 봉사 하고 하니까

좀 더 '같이 함께 더불어 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