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모자원을 다녀와서...
2008년 11월 14일
1학기때 봉사활동으로 간 이리 모자원을 우린 다시 찾게 되었다.
몇 번 와본적이 있어서 너무 익숙하고 집에 온 느낌이랄까? 너무 편안했다.
같은 사회복지과 동생들과(창희, 진희, 나리, 혜인이, 민례) 같이 갔다.
모자원은 3층으로 된 건물이다. 주로 한부모가족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우린 동생들과 유리창 청소를 했다. 창도 닦고 창틀도 닦고 거미줄도 제거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3층부터 1층까지 유리창 안팎으로 열심히 닦고 난 후 우린 보람을 느꼈다.
이번 방학에 다시 찾을 계획이다.
작은 손이지만 우리가 무언가를 도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을 느낀다.
200817119 신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