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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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효도마을을 다녀와서 ..

  • 글쓴이:크라운산도
  • 조회:2230
  • 작성일:2008-10-08 20:15
 
원광 효도마을 나눔의 행사 자원봉사를 다녀와서 ..
 
나는 9월 26일 아침일찍 자원봉사를 갈 준비를 하고 얼른 학교 옆에 있는 원광 효도마을로 갔다..
일찍 준비한다고 했는데 조금 늦어버린것이다. 얼른 교육장으로 향했다.
교육장에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인원들이 교육중에 있었다.
정말 많은 인원이였다. 나는 순간 조금 놀라기도 했다.
정말 많은 이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속으론 자원봉사가 힘들기도 한건데 이런 많은 사람이 봉사를 하는구나 라는걸 깨달았고 왠지 즐거울듯했다.
나는 이번 자원봉사에서 14번 테이블을 맡게 되었다.
테이블을 맡은 사람은 손님 맞이와 주문 등 여러가지 할것이 많았다.
행사 시작 직전 우리는 각자 맡은 곳으로 이동하여 손님 맡을 준비를 하였다.
각자 맡은 테이블에는 담당 선생님께서 계셨는데 손님들이 오기전 선생님과 많은 애기도 나누었다.
잠시후 손님들이 몰려 오기 시작했다. 나는 웃는 얼굴로 손님들은 맞이했다.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하고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때가 점심시간대라 점점 바뻐지기 시작했다.
정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서빙은 처음 해보는지라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조금씩 나아지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께서도 함께 나오셔서 행사측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드시고 있었다.
그 뒤에는 보조를 하는 아주머니들도 있었는데 함께 애기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가시질 않았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손님들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이제 점심시간이 지났으니 손님들으 많지는 않을 꺼라고 하시면서 조금 쉬었다가 하라고 하셨다.
그 틈을 타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점심 시가사를 했다. 점심 메뉴는 잔치국수였다.
배가 많이 고파서 국수를 보고 실망 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배가 너무 고파서 얼른 먹고 한그릇 더먹자는 심보로 막 먹었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다시 각자 맡은 테이블로 이동했다. 손님들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설거지팀을 도와주러 이동했다.
위에 사진은 설거지팀을 도와주러가서 찍은 사진이다.
설거지가 다 된 그릇에 물기를 제거하고 차곡차곡 쌓았다.
어느새 별거 한것도 없는데 봉사활동 시간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는 다시 교육장으로 이동해 오전타임 자원봉사자들끼리 모여 간소한 다과회를 가지며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우리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시면서 우리는 교육장을 빠져나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서 느낀점은 남을 위해 하수 있는일은 여러가지가 있다는걸 알았고 간소하게 차려진 음식앞에서 즐거워 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나도 꼭 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웃음을 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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