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1학년
200817051학번 김상현 입니다.
9월 26일 원광효도마을에서 기금마련행사를 한다하여
재빠르게 신청하여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부지런한 저는 약속시간인 10시보다 훠얼씬 먼저 효도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이 되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 할일을 하러 나갔습니다.
저는 테이블을 맞게 되었습니다.
서빙은 처음 하는 일이라 매우 당황스러웠지만
본래 총명함을 타고난 저는 곧 요령을 터득 하였고
점심때라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잘 해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그 많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간간히 몇몇 테이블에만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있어
점심때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가 되고 1차를 쓴 봉사자들이 가고 2차를 쓴 봉사자들이 왔습니다.
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2차 전부를 썼기에 담당 테이블을 계속 지켰습니다.
저녁이 되고 사람들이 하나둘 오기 시작했고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허나 전 열심히 서빙을 하였습니다.
점심때처럼 갑자기 사람이 늘어나지 않아 그나마 낮처럼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을 하다보니 어느덧 9시를 넘겼고
간단한 설문조사 후 봉사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힘든 하루였고 간혹 몰상식한 손님들 덕에 짜증도 났었지만 너그러운 마음씨로
잘 참아내었고 몇몇 힘든점만 뺀다면 맨날 빈둥거리지만 하던 하루가 아닌
보람찬 하루를 지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