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사랑의 손길 새소망/ 2008. 5. 30 / 오후 1시~5시
처음에 겉모습만 봤을때는, 마냥 어린아이들인줄만 알았었는데,
나중에 나이를 알고 보니 나와 몇살 차이가 나지 않는 동생들이였습니다.
해맑고 밝게 웃던 모습은, 지금까지도 이렇게 미소짓게 합니다.
배산 체육공원에서 행사가 있어 다같이 함께 가서 노래도 부르고, 춤 구경도 하고
봉사활동이라고 하기엔 무색할만큼 오히려 제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나중에 버스에 태워 보낼때, 손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따뜻한 정을 많이 나눈것 같습니다.
또다시, 이렇게 웃으며 만날날을 기약해봅니다.
200817147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