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의 집을 다녀와서...
2008 / 5 / 14 / 원광 효도마을 사은의집 / AM 11:00~ PM 17:30
자원봉사라는 것은 많이 해본적이 없었고, 대충 시간만 때우면 되겠지라는, 위험한 생각도 가지고 있던 나는
얼마나, 어린 모습이였는지, 제 자신을 많이 채찍질 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기전에, 노인병원에 몇 번 갔던 적이 있어서 그냥 보조만 하면 되겠거니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서, 어르신들을 뵙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직접 보며 느끼게 되니,, 점점 숙연해 졌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한번으로 마무리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첫 계단으로, 앞으로,, 조그만 힘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817147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