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어제 삼정원이라는 곳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삼정원이라는 곳은 정신분열. 정신지체 등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 입니다.
처음에 삼정원에 딱 도착하였을 땐 내가 사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온 것 만 같았습니다.
사진을 보다시피 저 아주머니. 저 아주머니가 금자라는 아주머니인데 너무 반갑게 우리들을
맞이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가족의날 행사로 보조를 하게 되었는데 더워서 짜증도 나고 힘도 들었지만
나로 인하여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 하였습니다.
어제 하루 너무 보람찬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고싶습니다.
200817012 천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