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봉사를 다녀와서.. ^^;
대학생활하며..어차피~ 해야할 이수시간인데~ 하며 갔었던 첫 봉사였습니다
우선 지난겨울에 사용하고 닫아두었던 강당을 청소했지여..
집에서 늘 하던(?)일이라 쉽게 진행되어 내심 좋았건만~ 창문까지 닦아주세여..하시는 샘의 말..
난..솔직히 손도 않 닿아~~(키작음~에공)
다른 친구들과 그도..반짝하게 해 주고..깔끔해진 강당을 내려왔지요..
이번엔 아예 쓰지않았던 방..을 ..청소해서 아이들을 새로 입주한다고..문을 열어주어
보았더니..허거덕~~^^;
방 두칸..화장실을..청소..시작했지여..
장판이 쩔어서..걸레가 밀리지가 않는거예여..
전날..한의원에 들러 않좋았던 허리를 손보고(?) 갔지만..
낑낑..끙끙..시간이 갈수록..땀흐르고..허리다시..끊어질듯..ㅎㅎ
한참을 밀다보니..그래도 많이 좋아진것을 보니..흐믓한기쁨이라..
도배만 새로 해서..이방에 아이들을 먹이고 재우고 한다하니..그래도 뿌듯하데요...^*^
앞동에 아이들이 들락거리며..기웃거리고..말을 거네요 ^^
4~5세즈음?..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할 봉사시간을 예약하고 돌아섰습니다..
어차피 해야할~ 하며 갔었던 ..시간이였지만..기쁨의 마음 배우고 안고 왔습니다..
200817096 야(A) 하은순 이였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