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나의 느낀 점은.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내가 봉사활동을 하고 도와드린 분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신체가 불편하지는 않으셨다고 한다.
난 그렇게 생각했다. 신체나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살면서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이라고..
나 같았으면 .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면 .. 항상 울고 다니며 .. 밝게 웃을 자신이 없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봉사활동을 하러 간 곳에 계신 분들은 항상 밝은 웃음을 띄고 계셨다..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 밖에 공기도 쐬면서 .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다.
그분들과 함께 이야기 하니 .. 나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그분들은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었다.
내가 도움을 주고자 해서 갔던곳에서는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내가 더 많이 도와드리고 .. 많이 웃어주고 .. 친절하게 대해야 했었는데..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그분들은 내가 낯설어서 눈치나 보지 않을까 걱정해주셨다..
내가 그분들에게 대해주는 것보다 .. 훨씬 더 많이 친철하게 대해주셨다..
마음이 뭉클 했다..
그 어른분들께 배운점이 많이 있어서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과제를 생각하고 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찍은 사진도 없고 몇시간 봉사를 했다는 확인서도 없다.
그런데 나는 기뻤다. 과제를 위해서가 아닌 직접 체험해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에 ..
나 스스로 놀랐다. 나에게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있구나.. 나도 이렇게 남을 도와줄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 감동했다. 내 스스로 .. ^^
200717056 김주연 . 야간 A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