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다녀와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다녀 왔습니다.
이 요양원은 3층으로 되어 있는 매우 커 보이는 요양원이었습니다.
1층엔 물리치료실과 몸이 매우 불편한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하루 종일 침대에서 생활하고 밥도 입으로 먹는게 아닌, 목과 배꼽으로 드시는 어르신들을 만났습니다.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써드려야 했던 사은마을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첨에 들어갔을 때냄새도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나고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좀 꺼려했었습니다.
케어복지사선생님들 지시에 따라 혈압도 재드리고 체온도 재드리고 링겔처럼 생긴 걸로 밥도 드리고 씻겨 드리고 양치도 해드리고 로션도 발라 드렸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게 혈압재는 거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너무 마르셔서 혈압이 잘 안나와 계속 반복하고 어르신들이 거부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목에 가래가 껴두 힘이 없어 못 걸르신 어른신도 있어서 일부러 목을 뚫었던 어르신도 봤습니다. 그때 보니깐, 건강관리는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우 고통스러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일주일동안 여기서 어르신들과 함께 지냈었는데 힘들기도 매우 힘들었고 기쁜일도 많았습니다.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서비스는 정말 좋은 환경이었다고생각 이들지만, 그래도 더욱더 의학과 사회복지서비스 가 한층더 높아졌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노인들과 함께 좋은 예기 듣고 배우고 정을 주고받아 기쁩니다. 이런 자리 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