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보육원을 다녀와서~
10월7일 일요일 이리보육원에 다녀왔다 .
워낙 급조된 팀원들이라 아침일찍일어나 나와 선호는 란이누나와 은정이누나 를 깨우고 ~
8시50분 이되서야 팀원4명이 모두모였다.
봉사활동 담당선생님께서는 오늘 하루 일정을 안내해 주셨다 .
첫번째 임무는 풀뽑기 ~!
창고에가서 호미와 .삼지창?비슷하게생긴거 그리고 , 바케스를 들고
화단에 들어갔다 .
선생님께서는 풀만뽑으라고했지만 ,
우린 무식하게 흙까지 뽑아서 버렸다.
진짜 힘들었다 .햇빛까지 쨍쨍했다 .
어설픈 코디를 해서 날씨무지더운데 옷은 겨울옷이다 ..
근데 젠장. 사진이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대략 2시간걸린것같다 ..시간가는줄모르고 풀을 뽑았기때문이다.
풀을 다뽑고 다음 일정을 기다리는중
맛있는 식사시간 이였다 .
식사시간이 끝나자 아주머니들께서 두번째 임무! 식당청소를 도와주라고 하셨다 .
우린 역할을 분담했고
남자는 바닥청소를 하고 여자는 설겆이및 식탁청소를 했다
<식탁청소및 설겆이하는 란이누나,은정이누나>
그렇게 30분이지나고 . 아주머니들이 부탁하나를 했다...
마늘꽁다리를 칼로 따달라고햇다 .
<마늘꽁다리따는 란이누나,은정이누나,선호, 그리고 사진찍는 나>
선호가 웬일로 학교에서 보여주던모습은 없고
열심히 하는것이다 !!!!!!!!!!뷁
누나들도 칼다루는솜씨가 ...
이런 정녕 나는 하는게 없단말인가 ..
마늘을 다까고 나니 벌써 2시다 ..
잠시 휴식을 취하는 중
봉사활동 담당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육원에있는 법당청소와 뒷마당에있는 감나무에서 단감채취를 해달라고하였다.
우린 바로 법당청소 고고고 ㅋㅋ
청소기루 우우웅. ...............
가위바위보짜서 걸레두 빨아오고
ㅋㅋㅋ 나름 재미있게 청소를 하였다 .
하지만 정말 웃겼던건....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감따기 ㅡㅡ;
<감따는 중인 선호와 받아내는 나 ~ 그리고 바구니에 담는 란이누나 글고 저거따라는 은정이누나>
아 드뎌 마지막에 내가 찍혔다 ..안나오는갑다 했네 ,,ㅋㅋㅋㅋ
급결성된 팀이였지만
재밌게 봉사활동을 하여서 기분이뿌듯했다.
다음에 또가면 더욱 열심히 하자구~!
원광보건대학교 07학번 1학년 야간A반 최제일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