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용안은혜마을을 다녀와서...

  • 글쓴이:천사1004
  • 조회:2921
  • 작성일:2007-10-09 14:41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용안에 위치한 은혜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맑은집, 밝은집, 훈훈한 집 삼동으로 이루어진 시설로써 저희는
장애영유아 생활시설인 맑은집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가는길이 좀 멀고 아침일찍 움직인터라 모두들 피곤해 했지만 거기에
도착을 하니 우리를 환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보니 그런
마음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몇몇아이들이 제대로 뛰어놀지 못하고 누워서 지내는걸 보니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생활공간을 깨끗이 청소
하고 아이들의 손과발이 되어 같이 생활하면서 신나게 노는동안 우리가 처음
애들을 보고 느꼈던 선입견은 사라지고 똑같이 정상아이들처럼 대했던거
같습니다.
 
<시계방향으로 김정순, 최미옥, 백수경, 김현경, 홍진희 >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서 정말로 봉사의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고 우리 사회가
지원확대의 폭을 넓히고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사회복지과 b반 학번:200717186  김정순>
 
- 첨 아이들을 봤을때는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한아이가
달려와서 절 안아줄때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아주면서 제가
장애아이들에 대해 가졌던 편견은 사라지고 그저 평범한 정상아이들과 다름이 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몸은 많이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정건이, 인호, 승훈이, 정욱이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사회복지과 b반 학번:200717162 최미옥>
 
-장애아이들과 처음으로 놀아줘서 많이 힘들었지만 봉사가 끝나고 가려는데 아이들과
헤어지기가 싫었습니다. 아쉽게 돌아서면서 힘들었지만 밝게 웃는 아이들 때문에
내 모습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사회복지과 b반 학번:200717177 백수경>
 
-저는 엉아반 아이들을 보살펴 주었는데 아픈 아이들이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이쁜
아이들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저의 편견은 없어지게 되었고 장애인도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느꼈고 영아반의 이쁜이 빛나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다시한번
또 방문할까 합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가슴 따듯한 봉사활동 이었습니다.
<사회복지과 b반 학번 :200717161 김현경>
 
-장애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고 단지 행동하는데에 불편한 점이 있다는것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사회복지과 b반 학번:200717163 홍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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