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안의 것들을 게시판에 끄집어내기 2
첫 번째는 엔터키의 활성화입니다.
예전에 제가 썼던 프리미엄진료의 정의에 대한 주제글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원글은 이렇습니다...
프리미엄전략을 맨처음 들고 나왔던 90년대 중반때와는 달리 한국사회가 점점 물질위주의 사회로 바뀌어가게 되면서 본래 추구했던 프리미엄의 정의는 다른데서 찾아볼수 없는 최상의 프리미엄 진료였는데 나중에는 프리미엄 환자들에 대한 진료로 바뀌게 됩니다.
이걸 제가 엔터키를 좀 넣어보겠습니다.
프리미엄전략을 맨처음 들고 나왔던 90년대 중반때와는 달리
한국사회가 점점 물질위주의 사회로 바뀌어가게 되면서
본래 추구했던 프리미엄의 정의는 다른데서 찾아볼수 없는 최상의 프리미엄 진료였는데
나중에는 프리미엄 환자들에 대한 진료로 바뀌게 됩니다.
조금 더 넣어보겠습니다.
프리미엄전략을 맨처음 들고 나왔던 90년대 중반때와는 달리
한국사회가 점점 물질위주의 사회로 바뀌어가게 되면서
본래 추구했던 프리미엄의 정의는
다른데서 찾아볼수 없는 최상의 프리미엄 진료였는데
나중에는 프리미엄 환자들에 대한 진료로 바뀌게 됩니다.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글의 내용을 수정한 것은 아닌데 읽는데 느낌의 차이가 발생하죠?
첫 번째 기억하실 요령입니다.
엔터키를 최대한 쓰세요.
모니터는 원고지가 아닙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캔버스로 보는게 오히려 타당합니다.)
장수제한도 없고 좌우끝을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보기좋은 그림을 그린다 생각하시고
한줄의 문장을 가능한 한 간결하게 구성하고
줄사이 간격을 적절하게 띄우는 것이
글의 가독성을 훨씬 좋게 합니다.
필요에 따라선 한줄당 엔터키 한번씩 누르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글이건 일단 써보신다음
엔터키를 누르고싶은 만큼 눌러서 글을 편집해보세요.
아마 스스로가 놀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