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만들기 요양원봉사 GO~~
요양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편안한 맘 안고 떠났습니다.
예쁜 시계를 만들기 위해 종이 접기를 하시는 할머니들
못한다 하시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할머니들..
자원봉사 오신분께서 자기행법을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시네요
계속 화난듯이 계셨던 할머니 한분께서 오늘은 너무나 즐겁게 만들기도하시고
소양강처녀 노래도 힘차게 부르시고
자기행법도 잘 따라하시네요
뵙지 못한 할머니들의 안부를 물으니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조금 무겁고 세월은 어쩔수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편안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와 작은 선물로 양말을 할머니들께 전해드리니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작은 선물로도 저렇게 좋아하실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감사했습니다.
할머니들로부터 선물을 받은듯합니다.
다음 달을 기약하며~~
설연,김진경,김연희, 김인숙회원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