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해중학교 자기봉사 (3)
가기 전부터 설레고 기분 좋았던 동해중학교 자기봉사 방과후 수업.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 ^*
회원님들과(설연, 김능자, 최옥순, 류현주, 김진경, 김지수(사진)) 학생들이 다같이 반갑게 인사를 한 후 출석체크로 한명 한명 눈인사를 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3월달 주제인 꿈터치에 관한 좋은 말씀을 설연님께서 들려 주셨는데요.
매번 들려 주실 때마다 학생들에게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들으면서 제 꿈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어서 마음에 와닿았구요. ^ ^
좋은 말씀의 여운을 뒤로하고
자기 봉사 프로그램 첫 번째- 자기봉사행법(내 자신을 밝게 하는 동작)을
천천히 한번, 빠르게 한번 하였습니다.
세번째 해보는거라 그런지 어느 정도 잘 따라 와주었는데요.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으며 즐겁게 하는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자기 봉사 프로그램 두 번째 - 탐구(5분) : 나의 자기봉사는 무엇인가?
다섯 분의 강사님들이 조금 더 집중 있게 하기위해서 나누어서 함께 하였는데요
학생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최옥순님이 학생들과 손을 잡고 탐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죠. ^ ^
자기 봉사 프로그램 세 번째 - 실천(10분) : 나의 자기봉사를 어떻게 실천 할 것인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이고, 타인에게 방해되지 않고, 구체적인 것을 전제 조건으로 실천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더 진지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모습에 뿌듯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구체적으로 돌릴 수 있도록 지도해주니 방향을 잘 잡아 가는것 같았습니다.
지난주에 자기봉사도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지키려고 하는 작은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상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제가 스케치북에 적어온
[용기를 내어 그대가 생각 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용기를 내자!]라는
글을 보여주며 마무리 인사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파일철에 자기봉사로 가득 채워져서 밝아질 그날을 기대하며
다음시간에도 마음을 다해서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