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저를 보게 되었어요~!!
저는 학교학우들과 함께 동그라미 재활원에 다녀왔습니다,
1학기때도 다녀왔는데 보고싶고 생각이나서 또다시 가게되었습니다.
들어선순간 몇몇분들이 저를 알아보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도 역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래서 저기억나요? 몇번을 물어보게되었습니다.
다녀왔던곳이라 많이 불편하지 않았고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같이 춤도 추고 놀고있는데 같이간학우들이 저에게 넌 사회복지가 너랑 딱 잘맞는거같다 이러더라구요,,^^
여느때와같이 식사도같이 하고 산책도 다녀오고 만들기도 했는데 비장애인들보다 더열심히 하나라도 더도와주려는 그모습이 정말 볻받을만한거라 생각했습니다.
저번에는 과격한 행동을 했던친구도 이번에는 많이 좋아진거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당에 노래방시설이이있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앉아있는데 한분이 오셔서 경락맛사지를 배웠는데 저에게 해주겠다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손맛사지도 해주시는거예요 정말 제가 서비를 받으러간 느낌이였습니다 . 항상 아쉬은점은 집에돌아갈때 밖에나와서 아쉬워하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학교를 통하지 않았다면 봉사활도할기회가 많이 없었을테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도 그대로 남아있었을텐데 이런기회를 통해 피부로 집적느껴보니 또다른 저를 보게되는거같았습니다.
지금도 그분들 모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