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같이 다니는 언니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갔다. 소희언니네 삼촌이 마을을 돌아다니시면서 어른들 건강하게 오래 살으시라고“장수기원 국수잔치 한마당”이라는 봉사활동을 하신다. 어른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게임도 하시고 마술도하고 노래도 하시는데 우리도 함께했다, 시간이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나둘 경로당으로 모이셨다, 웃음치료사분이 먼저 게임을 하셨는데, 손벽을 치면서 하는 게임이 었다, 어른들이 별로해보지 못했던 게임이라 우리가 어른들과 함께하면서 처음에 어색했던게 조금은 사라졌다. 그다음에는 마술을 시작했다. 나도 마술을 직접눈으로 본적이 없어서 너무 신기했다. 그런데 어른들은 잘이해를 못하셔서 진행이 조금어려웠던 점도있었다. 중간에 할머니, 할아버지 국수도 나눠들이고 같이 먹고 정말 친할머니, 할아버지 같고, 마지막 시간으로 함께 노래부르는데, 할머니들이 나와 춤도 추고 노래도 같이 부르고 즐겹게 보내셨다. 처음에 올때 어떻게 같이 놀아 드릴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친할머니 같이 생각하니깐 별로 어려운게 없었다. 시골이라 할머니. 할아머지가 놀이를 즐길 기회가 많치 않아 아쉽고. 이렇게 한번씩 찾아와서 즐겁게 해드리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