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익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고있는 방과후 아카데미라는 생활이 어려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무료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평일은 공부를하고
토요일은 현장 체험학습을 하는데 고구마캐기,감따기등을 하러간다고 하여 아이들 보호와 일손을 도와주러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팔봉근처 시골에가서 고구마캐는걸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여서 매우 재밌어 하였습니다. 먼저 땅위에 덮혀있는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비닐도 걷어내고 호미로 땅을 파며 고구마를 조심스럽게 캐는 걸 마을 할아버지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캐는모습이 행복해 보였고 아이들은 신기함을 감출수가 없었는지
서로 웃으며 좋아하며 고구마 크기를 비교하면서 열심히 체험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장대를 가지고 홍시와 단감을 따러갔는데
장대가 무겁고 길어서 잘 안되어 힘들어 하였지만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감도 따고 땄던 감을 바로 먹어보기도하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록 많은 일을 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볼수있었고 나도 저 아이들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하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과 A반 최대한
20081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