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모범경로당을 다녀온후...
A반 200817003 박성국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이리모범경로당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마음속으로 항상 거기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었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같은과 학우들끼리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못해서
개인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했다.
그 경로당에 가보니 할아버님과 할머님들이 시조를 흥얼거리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계셨었다.
너무나 보기가 좋아서 흐믓한? 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었다..
거기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넓은 마당을 청소 하였다.
어려웠던것은 연못청소였다.
커다란 연못이있었는데 물이 정말 더러웠다.
물고기가 돌아다니는게 신기할 정도로...
그래서 물을 다 빼고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한다음에 다시 물을 채우니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깨끗한 연못이 되었다..
물고기도 웃으며 나에게 고맙다고 눈길을 보내었다..
그리고나서 집으로 나서려 할때 경로당회장님께서 수고했다며 양말
한켤레를 주셨다...
정말 마음속이 따듯하게 전해져 오는 정을 느꼈고 앞으로 나의 할일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다짐하게 해주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