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봄 나들이 ..^^
08년 4월 4일 ...
넘 따뜻했던 봄에 따뜻한 마음을 힘껏 안고
첫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
가슴으로 보구 느끼며..
너무 보람있구 즐겁게 했던것 같다....
보기엔 그냥 밀기만 하면 될것 같은 휠체어를 미는일도
나름의 방법이 있구 요령이 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구...
휠체어를 밀어 보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었던 터라...
실수도 여러번 했지만 그 덕에 앞으로는 조심히 배려하며
잘 밀어줄수 있을꺼 같다... ^^
예전엔 티비에서나
길을 가다가 몸이 조금 불편한 사람이나
아픈사람을 보면.. 보는 내가 마음이 불편해
눈을 피하고 ... 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런 나약한 마음을 가져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구..
노력을 하며 내 작은 손과 발이 앞으론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그런 따뜻한 손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
b반200817030 한아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