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의 집을 다녀와서
5월 23일 친구들과 함께 사은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나갔습니다.
처음 사은의 집에 도착해서 청소를 하고 빨래도 널고 정리하는 일을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께 말벗도 되어드리고 산책도 같이 나갔습니다.
산책을 했을 때는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바람이 이 불어서 어르신들이 산책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쁘게 핀 꽃들을 보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산책을 나오길 잘한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장이 잘 된길로만 해서 산책을 나간 것이 아니여서
휠체어을 잘 밀지 못하고 돌맹이에 바퀴도 걸리기도하고 힘들고 능숙하게 하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보람차게 산책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식사시간이 되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생선 가시도 발라드리고
반찬도 얹어드렸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 했던 봉사가 처음으로 해보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돕는 것이여서
혹여서 도움을 드리기보다 오히려 불편하게 해드리고 오는 것은 아닌지 사은의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걱정했던 것 보다 잘하고 돌아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번에 봉사활동을 할 때는 이날 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능숙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반 200817143 조 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