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귀시설 아름다운세상을 다녀와서...
전주시 우아동에 있는 사회복귀시설 아름다운세상에 다녀왔습니다.
사회복귀시설은 장애인분들이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인데, 한 20명정도 계시는거 같았습니다.
1학기 때부터 봉사활동을 다녔던 곳이고, 위치가 전주라서 가끔씩 찾는곳이기도 한데,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한번씩 들릴때마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께서 봉사활동을 올때마다 잘해주시는데, 알고보니 원광보건대 사회복지과를 작년에 졸업했다고 하셨습니다.
사회복귀시설을 10시 정도에 찾아가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일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바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여기서 하는일은 펜을 끼워서 케이스에 넣는 단순한 수작업이었습니다.
학기 초에는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12시정도에 잠시 작업을 끝내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하고 나서 먹는 점심이라 그런지 밥맛이 꿀맛이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한 후에 다시 오전에 한 작업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펜을 다 끼우고 포장을 다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장애인분들과 함께 대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를 다 끝내고 나서 오늘 하루 봉사활동을 모두 끝냈습니다.
장애인분들이 하시려면 힘드실텐데 오늘 하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보람되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것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자주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광보건대 사회복지과 유인국(20071701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