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전주요양원을다녀와서.....

  • 글쓴이:쩡은
  • 조회:2669
  • 작성일:2007-10-13 17:21
전주 송천동에 있는 요양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간 곳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걱정반 기대반을 하고 갔습니다.
들어서니 할머니분들이 계셨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웃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우선 저는 방청소를 했습니다. 이곳 선생님께서 여기는 아프신 분들이셔서 청결이 우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걸레를 들고 다니면서 방바닥을 닦았습니다.
방을 닦으면서 본 건데 벽에 할머니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방마다 할머니들의 하루 건강과 하루 일과 그리고 생활까지 모두 체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방청소를 끝내고나서 선생님들께서 할머니들과 같이 산책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할머님들은 모두 몸이 불편하시기 때문에 휠체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해본 휠체어라 많이 서툴렀습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했습니다.
할머니분들은 산책을 하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근데 밖이 공사장이 바로 옆이라 그게 좀 걸렸습니다.
시끄럽고 먼지도 날리고........ 안타까웠습니다. 할머님께서는 햇빛이 너무 좋다면서 웃으셨습니다.
이렇게 산책을 마치고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은 점심식사를 도와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음식이 담긴 식판을 나눠 드리고 몸이 많이 불편하신 할머님을 찾아가서 식사하시는 걸 도와드렸습니다.
딱딱한 걸 못드시는 할머님을 제가 식사를 도와드렸습니다.
식사하시는 걸보고 마음이 찡했습니다.
이렇게 식사가 끝나고 할머님들께서 했던 턱받이와 물수건을 세탁하는 일이었습니다.
모두 손빨래를 했는데, 할머님들께서 얼굴도 닦으시고 손도 닦으시고 입도 닦으시는거니까 세제가 남지않도록 깨끗히 빨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봉사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몇시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았고  얻은 것도 많은 하루였던거 갔습니다.
사회복지과 주간 B반 200717154 박정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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