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16분이 모여 자기봉사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과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며

12품성 명찰을 만들었습니다.

포스트잇을 즉석명찰로 만들었더니 접착력이 약해 자꾸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딱 달라붙는 전출지를 사용하자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얼굴을 보여주신 밝고 환한 웃음이 아름다운 김*우님,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박*숙님,

야무지고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봉사자님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김*선님의 따님인 초등 4학년,

신*인님의 자기소개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아래 녹음파일을 클릭하세요~

2월 자기소개.3gp

자기봉사행법 24분 후, 빛나주머니로 와식수련 12분, 자기수련 12분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인 1조 자기 표현하기는 10분(20분)동안 오로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즉 주제가 자기 자신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색하지만,

자기봉사활동에 참여할수록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잘 하게 되어

나중에는 시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자신의 과거 사실에 대한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각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

자기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인식하게 됩니다.

4인 1조 자기 칭찬하기는 3분(5분)동안 자신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입니다.

자신의 장점, 밝은 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인데, 정해진 시간이 남는 분도 있고 부족한 분도 있습니다.

자기 칭찬하기를 통해 평소 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인지·인식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아차리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습니다.

4인 1조 상대 칭찬하기는 3분(5분)동안 상대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입니다.

상대의 장점, 밝은 점을 보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인지·인식하는 자신의 관점을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상대를 인지·인식하는 자신의 관점을 알아차리면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칭찬하려면 상대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상대에 대한 인정 존중 배려는 관심과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처음 오신 분들을 칭찬할 때는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2017, 새롭게 시작한 북수원 자기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봉사자님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봉사활동을 통해 더 빛나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

자기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봉사자님들께서 평소 잘 알고 계시는 지인분들부터 관심을 갖고 소통을 하기로 했습니다.

봉사자님들이 마음을 내어 지인분들께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하시고

진정으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하는 것이 곧 봉사활동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결과보다는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

사람들이 밝아지고 세상이 밝아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노력했다는 점이 참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런 마음이 통하였는지, 2월 활동에서는 또 새로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인천에서 오신 박*진 회원님, 광교산 자락에서 농사를 하시는 최*미 회원님이셨습니다.

열심히 생활하시고 봉사하시는 최*미 회원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https://youtu.be/pwHCvfjevlM

처음 참석하신 최*미 회원님께서 어쩜 그리도 말씀을 잘 하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한 분 한 분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이 담아서 세상이 더욱 환해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