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대구선역 칠곡지원 자기봉사모임 후기
2017년 3월 제1회 칠곡지원 자기봉사 활동 모임 후기입니다.
* 일시 : 2017년 3월 11일 14:00 ~ 18:00
* 장소 : 칠곡지원+
* 참여회원 : 김지영, 이명화, 신은정, 엄문영, 권명숙, 송이윤, 성화, 장영철, 김기연, 박진숙, 송정자, 기순란, 권정임, 박지 영(진주선역) (16명)
* 진행 : 김지영, * 체조 : 송이윤
* 글 : 엄문영
* 진행순서 : 행법, 와식수련 >>> 2인 1조 자기표현하기 >>>5인 1조 자신의 좋은 점 격려하고 칭찬하기, 상대방의 좋은 점 격려하고 칭찬하기 >>> 피드백 및 다음모임 공지
<전체 피드백>
김** : 자기봉사를 하면서도 삶이 힘들고 어렵고 어둠과 단점이 올라와 힘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내안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 몸에서 떼어 내놓는 경험을 했습니다. 감정을 떼어 놓고 보니 그 감정들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고 자신을 크게 칭찬했습니다. 소통이 잘 안 되는 남편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었고, 그 동안 최선을 다한 나 자신을 크게 칭찬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봉사 덕분에 오늘도 자신에게 무지무지 큰 칭찬을 합니다.
장** : 자기봉사 온라인 활동이 처음에는 유치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매일 실천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습관이 되어가고 있음을 발견했고 어느 날 일어나자마자 자신에게 뭘 칭찬할지 스스로 칭찬할 점을 찾고 있는 자신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게 되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근래에는 내안에서 밝음이 나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기봉사의 힘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 자기봉사를 한지도 오래되었지만 실천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내니 심고의 극복에도 도움이 되었고, 내가 밝아지면 이웃에게도 그 밝음이 전달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박** : 자기봉사 온라인 방에 내용을 잘 읽지 못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봉사에 오랫동안 소원해져 참여하기가 쑥스러운 면도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서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자기봉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도록 노려하겠습니다.
송** : 아침에 눈을 뜨면 어두운 생각이 떠오르지만 온라인 자기봉사방에 ‘참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글을 계속 올리다보니 점점 아침이 기분이 좋아지고, 그 좋은 기분이 하루 종일 나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매일 자기봉사에 글을 올리니 나를 더 들여다보고 자신과 소통이 일어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 자기봉사를 통해 내안의 내면의 소리를 함께 나누면서 어둠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봉사의 자기표현하기 활동은 내면을 밝히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로 속내를 드러내고 나누면서 많은 위로와 치유를 경험합니다.
기** : 처음 온라인 자기봉사를 시작할 때는 큰 기대가 없이 시작했습니다. 매일 온라인 자기봉사를 올리면서 자책, 어두움, 상대의 말에서 받은 상처들에서 밝음이 올라오고, 밝게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소심하여 자책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힘들어할 때가 많았는데, 자신의 작은 변화에 점 점 더 큰 기대를 갖고 자기봉사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김** : 몇 년 전 처음 자기봉사를 시작할 때는 열심히 했으나 어느 날 가식처럼 느껴져 중단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자기봉사를 시작하면서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봉사가 심고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온라인 방에서 여러 사람의 자기봉사를 보면서 공감하는 힘이 생겨났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내고 보니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송** : 자기봉사의 심법이 실현되는 것을 경험해서 행복한 하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기봉사의 탐구와 실천과제를 올리고 그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권** : 처음 온라인 자기봉사 방에 글을 올렸으나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을 먼저 보는 습관이 배어있는 자신의 모습에서 자기봉사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기봉사 활동 모임은 처음 참석하지만 참석하신 한분 한분이 밝은 빛을 나누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잘 참석했다고 생각합니다.
권** : 밝고 맑은 마음을 계속 실천하려고 노력했더니 제 마음이 그대로 변화되는 것을 채득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 존재임을 깨달으니 감사함이 절로 일어나고 이 또한 자기봉사의 실천에 따른 체득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신** : 자녀들과 함께 자기봉사 가족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소 남편과 소통이 잘 안된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며칠 전 남편이 온라인 가족방에 ‘내 만나서 고생했다’는 위로의 글을 올려주어 감동이 되었습니다.
몸이 아픈 것도 내 마음의 불편함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내 마음의 유연성을 기르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자기봉사의 거울보고 웃기 등의 소소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자기봉사를 통해 마음의 너그러움을 많이 회복하고 좋은 습관을 가지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합니다.
엄** : 최근 주변 환경의 어둠으로 심고를 겪었습니다. 마음의 불편함이 있으니 자기봉사도 덜 충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주변 환경을 제 힘으로 바꿀 수 없으니 제 자신이 좀 더 밝아짐으로써 주변을 밝혀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기봉사를 더 충실히 열심히 해서 밝은 존재, 주변을 밝혀나가는 촛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