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대구 자기봉사활동 후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12월 11일 (일요일)에 대구 에서 자기봉사활동 모임을 했습니다.
체조와 행법을 끝내고 2인1조, 4인1조로 나뉘어 모두들 밝은 얼굴로 자기얘기하기. 상
대방 얘기 들어주기, 자기칭찬하기, 상대방 칭찬하기를 통해서 교류 공감 소통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얘기가 꽃을 피우고 그칠줄을 몰랐습니다. 시간이 모자란다고들 하셨습니다.
처음엔 자기 칭찬을 하려니 부담스러웠고 칭찬을 들으니 부끄러웠다고 하셨는데, 반복해서 들
으니 자기 자신이 대견스럽다고 하십니다. 또 다른 사람의 칭찬 한마디가 자신이 힘들 때 떠
올리면 영양제처럼 힘이 생기고, 생활의 윤활유가 된다고 합니다.
6개월동안 온라인 자기봉사를 진행하면서 은연중에 가랑비 옷 젖듯이 자기 자신이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었고.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고 칭찬을 하니 속에서 기쁨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처
음엔 칭찬이 잘 안되었는데 자꾸 하다보니 이젠 자연스러워졌고, 상대방과 얘기하면서 호환
파동 공명이 되면서 상대방의 좋은 점을 실천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앞으로 가족들에게도 자기봉사를 실천해야겠다고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오늘의 자기봉사 모임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고 정성스런 다과와 함께 작은축제의 장 같았습니
다. 참석하신 모든 도반님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자기봉사활동을
더 발전시키기위해 각자 더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