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월 대구 자기봉사활동 후기입니다.
2017년 두번 째 칠곡에서 2월 자기봉사활동 모임을 가졌습니다.
반가운 얼굴 뵙고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함께 공유하고 교류 공감 소통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7년 2월 12일 (일) 14:00 ~ 19:00
♣ 장소 : 대구 칠곡 지원
♣ 참여회원 : 최정옥, 김지영, 이광희, 안경미, 이금주, 이명화, 신은정, 권명숙,
김명자, 엄문영 (11명)
♣ 진행 : 최정옥
♣ 진행순서 : 행법, 와식수련하기>>>> 2인 1조 자기 표현하기 >>>> 5인 1조 자신의 좋
은점 칭찬하고 격려하기, 상대방의 좋은점 칭찬하고 격려하기 >>>>> 피드백
및 간식
<자신의 좋은점 칭찬하고 격려하기>
♥ 이 ** : 스스로 생각할 때 꾸준하고 성실하고 인내심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회사일도 열심히 묵묵히 하는 것이 나
나의 장점이고 자신을 칭찬합니다.
♥ 안** : 밝고 긍정적이고 아픔이 있어도 잘 극복하고 애교가 많으며, 음식도 잘 만들고 손재주가 많은 점이 저의 장점이
며 자신을 칭찬합니다.
♥ 김** : 자신을 칭찬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넘치는 사랑인것 같습니다. 그 동안 자기봉사활동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삶속에서 힘듦이나 기대가 지나가고 나니..... 가족에게 또 사랑을 주는 자신을 보는데 마르지 않는
샘 같습니다. 자기 봉사는 자기 사랑입니다. 힘듦이 있을 때 저는 감성적인 음악을 듣고 풀어낸다든가 하면서
스스로 정화 순화 승화시키는 것이 저의 큰 장점이고, 그럴때마다 저는 저를 안아주면서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 최** : 저는 추진력이 뛰어나고 계획했던 일을 끝까지 해내고, 누가 알 수 없을 것이다 라든지 압력을 주면 오기
가 생겨서 더 잘 하는 스타일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 일하면서 몰입하는 것을 즐기는데 몸은 고단할 때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하는 스타일로 봐서는 장점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일을 즐기면서 하니 즐겁지요. 어떤
대상에 대한 믿음, 한결같음이 강하며 속에 미움 등의 감정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풀어집니다. 마음이 부드럽
고 밝으며 천성이 자기봉사와 잘 맞고 자기봉사를 하므로 유익함이 참 많습니다. 자신을 칭찬합니다.
♥ 엄** : 순수한 면이 장점입니다. 사람이나 어떤 일을 대할 때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그 사람이 가진 진정성을 먼저
보고 일을 할 때에도 그 일의 본질적인 면을 먼저 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이** : 잘 웃는다. 스스로 밝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해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 : 자신을 칭찬하는 시간이 힘듭니다. 칭찬할 점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른사람으로부터 칭찬받은 경험을 떠
올려보면 순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권** : 사람을 좋아합니다. 친화력이 좋아 처음 만나는 사람도 금장 친해질 수 있습니다. 감성이 풍부하고 공감능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TV드라마를 보다가도 혼자서 꺼억꺼억 울기도 한답니다. 저도 처음엔 자신을 칭찬하기
가 쉽지않았습니다. 자기봉사를 하다보니 자신의 장점보기가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김** : 잘 웃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어떤 일이든 시작하면 꾸준히 끝까지 해냅니다. 8년째 매주 주말 혼자 산행을
다니고 있는데 거의 매주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자기봉사활동에 참석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상대의 좋은점 칭찬하고 격려하기>
♥ 이** : 부인을 포함하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가정과 사회에 충실하고 성실한 태도로 소신
껏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야말로 성실하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자기봉사를 잘
하고 계셔서 더욱 칭찬합니다.
♥안** : 순수함 그자체이시고 애교가 넘치고 부부간에 천생연분인 것 같습니다. 자기봉사에 적극적이셔서 칭찬합니다.
♥김** :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보이고 당차게 일을 잘 헤쳐나가시는 모습, 모성애, 인내심, 지혜로움, 현모양처의 모습이
좋습니다. 자기봉사를 하므로 더욱 아름답고 자신의 내면을 가꾸어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최** : 직장, 살림, 시댁 등에서 1인 다역의 역할을 다 감당하시고 소화해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
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해내시고, 힘든 일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모습, 이처럼 무한긍정과 표리일치된 삶을 사
시는데 자기봉사가 한몫을 단단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 : 의지가 강하고 성실하십니다. 첫인상에서 힘듦과 아픔도 기쁨으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는 분으로 보였습니다.
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밝은 에너지가 주변사람들에게도 전달되어 함께 있으면 같이 밝아지는 것 같습니
다.
♥ 권** : 밝고 순순해보입니다. 함께 있으면 밝음이 느껴집니다. 미모도 예쁘시고 착한 결혼하기 전부터 다른 사람을 도
운 이야기를 들었을때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진 분으로 보였습니다. 목소리도 또렷하고 말투도 긍정적이어서
함께 있으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 : 밝고 주변사람들이 편안하게 해주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순수하고 맑고 꾸미지않은 분위기를 가지고 계셔서
마치 희고 깨끗한 자두꽃을 연상시킵니다. 첫 느낌은 강단이 있어보이지만 뵐수록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입니다.
♥이**: 책읽기를 좋아는 면이 돋보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니 평소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대화를
하면 대화내용이 매우 풍성해집니다. 잘 웃으시고 힘든 일을 내색을 잘 하지 않는 모습, 어렵고 힘든 일을 꾸준히
해내는 모습이 주변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피부가 맑고 깨끗합니다.
♥엄**: 편안한 분위기로 배려심이 많아 보입니다. 책임감이 강해보이고 힘든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돕는 모
습이 돋보였습니다. 표현력이 좋고 어떤 일으든 추진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전체 피드백>
♥김**: 오늘 모임에 올 때는 어두운 마음으로 왔으나 자기봉사활동을 하면서 밝아진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 : 음식으로 탈이 나서 힘든 점도 있었고 마음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마음에 숙제도 있어서 오늘 참석할까 말까
를 망설이다 참석하였는데, 자기봉사 활동을 하는 중에 의지와 힘을 얻어 밝아졌습니다. 참석하기를 참 잘했다
고 생각합니다.
♥최** : 밝음의 호환, 파동, 공명이 일어남을 경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 자기 자신만 고민이 있다고 생각하며 참석하였는데, 함께 나누는 가운데 교류 공감 소통하면서 모두가 고민하면
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의 문제가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 이** :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자기봉사의 힘이 발휘됨을 경험했습니다. 자기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가는 것이 자신과
의 싸움이라고 여겨집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권**: 자기봉사 활동 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자기표현하기가 점점 편안해지고 자기칭찬하고 격려하기, 상대방
칭찬하고 격려하기의 내용이 점점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엄**: 자기봉사로 일상 속에서 더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김**: 마음의 어려움속에서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며 참석했습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 상대를 위해 늘 양보
하고 배려해야 하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위치지우며 살아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 또한 상대로부터 인정받고,
배려받고, 사랑받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자존심을 굽히는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자존심과
위신 체면 등을 내세워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상대와 벽을 쌓아왔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런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스스로 부끄러웠지만 있는 그대로 나를 인종 존중 배려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
♥이**: 늘 가족들에게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저도 크게 공감됩니다.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이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해 가족들로부터 충분히 인정받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가족들에
게 이야기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