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자기봉사 칠곡 청봉단&사과내음 자기봉사단 후기 올립니다
모두들 2014년을 잘 마무리하셨나 모르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에는 새 복 많이 받으셔서 항상 즐거울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쓰는 것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 보니 12월에 있었던 두 번의 모임 후기를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좀 더 성실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일에는 고입 시험이 끝난 친구들과 오랜만에 온 친구까지 참여해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칠곡 청봉단이 점점 덩치가 커지는 것 같아서 참으로 마음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기봉사 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행법을 하면서 행법의 효과를 한 번 더 몸소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자기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3명을 선정하여 후기에 짧게나마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문탁 님은 오랜만에 참여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이 많이 보여 선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탁 님은 가라앉은 마음 즉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여러 실천 내용을 선정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화가 날 일이 생겨도 속으로 주문을 외워서 추스린다.'라는 실천 내용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고 본인 스스로도 '오랜만에 했는데도 괜찮았다.'는 간결하지만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느낀 점을 남기셨습니다. 다음에도 꼭 같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송이윤 님은 우리 칠곡 청봉단의 자기봉사 모임을 항상 진행해 주시는 멋진 선생님이십니다^^ 항상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시는 마음이 보기 좋은 분이십니다. 송이윤 선생님은 지혜로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에게 "수고했어"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토닥토닥 격려해 주기 3회와 항상 즐겁게 참여해 주시는 한의원 자기봉사 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허그하기를 실천내용으로 정하셨습니다. 이번에 아드님이신 문탁 님과 함께 참여를 하셨는데요. 아들이 참석해 줘서 마음이 아주 즐겁다는 소감을 남겨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태영 님은 항상 어머님과 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VIP라고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후기 쓰고 있는 본인의 동생이기도 하고요^^ 서태영 님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칠 때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고 짧은 시간을 이용해 틈틈히 공부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공부한다는 실천ㅇ내용을 썼습니다. 시험을 치르느라 긴장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2인 1조를 동생과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에 대화를 오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13일 자기봉사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이 밑으로는 2014년의 마지막 자기봉사 시간을 특별한 시간으로 남기고 싶어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알록달록 예쁜 색상으로 만들었고요. 이 시간에서는 김해숙 선생님이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김해숙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후기를 읽으시는 모든 분들 새해에는 가정 내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