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행합일-8
시험이라 정신이 없네요^^;;
음...지난 몇일을 돌아보니 힘든 일들이 많이 부각되어 보여서 힘들었던 것같습니다~ 내가 설정한 자기봉사에 저주(?)가 걸렸는지 그와 관련되어 힘든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ㅎㅎ 슬슬 두려워서 자기봉사 하지말까라는 소심한 생각도해보지만, 사람이 변화와 성장을 두려워하면 안되죠!!!!
상황이 상황인지라 나를 다독여주기라는 자기봉사는 나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상처받기도하고, 교수님과의 갈등도 있고, 말하는 것 마다 거부당하고, 지친 마음에다 시험기간까지...힘든일은 몰아서 터진다더니, 하루에 적어도 세네번씩은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 받으며 힘들었는데, 그럴때마다 스스로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니 괜히 눈물이 나면서 마음이 풀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단단하고 덤덤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좋은 자기봉사였습니다..
그리고 상처주는 사람들과 힘든 환경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위로해주고 달래주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새삼 감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힘들면 자기봉사를 편한 것으로 설정한다는 원장님 말씀에 100%공감하면서
오늘 제 자기봉사를 설정해보았습니다.ㅎ
탐구 1: 자기봉사 설정 - 감정을 인정하고 스스로 치유해주기.
탐구 2: 구체화 - 좋아하는 음악 하루 종일 틀어놓고, 차(tea)와 함께하며 밝은 분위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