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합일 : 석빈 (7)
지행합일 : 석빈 (7)
지난주 토요일 빛나사 대전 청봉단 모임이 있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정리하고 올리네요
그 날 지행합일 자기봉사 프로그램에서
빛나사 행공으로 심신을 이완하고,
5분 동안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 동안 자기봉사를 탐구하며,
무심하게...
고요히...차분하게....
.....
이런 ,, 깜빡 잠들었네요,,
아무것도 떠오른 것이 없네요
다시 실천방안을 탐구하며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 10분
이 동안 아까 못했던 자기봉사도 탐구하고 실천방안도 탐구하면 됩니다 ^-^
..........
이번에는 쌔근쌔근 잤나 봅니다 ㅋㅋㅋ
그 숨소리에 사람들이 놀라 절 깨웠네요 ㅋㅋㅋㅋㅋ
15분동안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습니다....ㅋㅋ
하지만, 지난 지행합일 자기봉사를 '마음'이라고 했는데요
해야할 일이 있었지만, 마음이 나질 않았죠
내려고 노력해봐도, 제 안에 다른 무엇인가 마음을 가로막았죠
제가 지행합일 자기봉사를 하며 중요한 것을 놓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년봉사단 연수를 다녀오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닭았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
그 것을 잊고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나를 당당히 마주하는 것",
"현재를 참되고 귀하게 사는 것",
"이해"
"마음"
모든 것은 저를 사랑하는 과정 속에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마음의 출발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자기봉사는 다시
"사랑" 입니다.
자기봉사 : 사랑
실천방안 :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때, 밤에 자기전에 자신한테 사랑한다고 마음속으로 말해주기
학교 청봉단애들과 빛나사 행공 오후 1시반(목요일은 4시 이후)에 매일매일 하기
아침 6시 기상하여 하루를 시작하기
출근 전 방정리하고, 매일 간단한 운동하기
5시 기상은... 도전적이긴 하지만 조금힘드네요, 스트레스 받거나 하는 건 아닌데,
오후에 졸음이 몰려올때가 많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는 빛나사 모임하는 날 그 짦은 5분 10분 명상시간에도 딮슬립을 해버렸으니깐요
그래서 6시 기상!, 5시 기상하다 6시 기상하니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빛나사 청봉단원들 모임 떄를 제외하면,
빛나사 행공을 잘 하지 않죠?
그래서 같이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거의 한 달 전부터 꾸준히 같이헀습니다.
점심시간 학교 체력단련실에서 했는데요,
어떤 친구는 부끄러워서 안나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한 친구는 '빛나사 행공'이라도 하니,
자기가 무엇인가 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저도 뿌듯했구요
그래서 계속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거듭나렵니다 ^-^
그리고 운동과 방청소를 하는 시간동안
'아 내가 무엇을 위해 이것을 하는 구나'되뇌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하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마음속으로 말해주기
누가 듣든 상관없습니다. 남의 시선 상관없습니다.
저만 사랑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저를 온전히 사랑하려고 합니다.
제 어두운 모습마져 인정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메일 아침, 매일 밤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
이제 진정으로 내안에 빛을 나투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