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하늘사람 밝은습관 나눔수련 소감 (2021년 4월 1주차 심화 12차)
심화 12차(2021. 4. 3. 토요일) 하늘사람 밝은습관 나눔수련에 참여한 분들의 소감 글을 공유합니다.
1. 류*남(수원)
* 밝은습관 나투기, 나누기를 통해 가슴 시원하게 교류, 공감, 소통하였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자신의 마음 그대로를 스스로 가만히 바로 보듯 참 진솔하고 순수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어릴 적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 자신의 '가치관과 관점'도 보게 되었고, 그러한 '가치관과 관점'에서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한 가운데 형성된 의식체계, 사고습관, 감정습관, 행동습관이 자연스럽게 꿰어져 하나의 흐름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명료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이 차분히 경청해주시는 '안정감'이 더욱 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그 만큼 제 자신과 깊이 교류, 공감, 소통하였고, 그 깊이 만큼 절로 자연스럽게 주변과 교류, 공감, 소통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자신을 세밀하고 조밀하게 들여다본만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그냥 '나 자신이 진정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 특징, 특색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힘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 자신이 멋스럽고 훌륭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 자기영상촬영한 것을 다시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이전에는 스스로 '더 발전을 해야한다'는 관점에서 '무엇을 더 보완해야할까'를 전제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그냥 그 자체로 제 모습이 재미있었고, 영상속의 자신과 그 영상을 보는 제 자신이 그냥 자체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떤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않고 그냥 몰입해서 영상을 통해 제가 저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무심히 듣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니, 그냥 자신의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자랑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속의 나, 지금 현재의 나, 그냥 모두 다 그 자체로서 나 자신입니다. 그런 제가 마음에 듭니다.
2. 강*미(서울)
다른 사람들의 공유 내용을 보면서 품성·품격·품위로 자신을 나투고 밝히고 나누는 우리모두가 훌륭하고 좋습니다.
3. 정*영(대구)
밝은습관 나투기&나누기를 통해 있는 그대로 조원들과 교류·공감·소통하며 마음에 흥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을 같이·함께·더불어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밝은습관 나눔수련을 마치고 촬영한 영상을 다시 보면서 자신의 습관이 보였습니다. 말을 할 때 스-읍 한다던지 쑥쓰러우면 목덜미를 살짝 만진다던지 말의 문맥이 조금 안 맞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자신에 대해 웃으면서 진솔하게 표현했음을 느끼면서 다시 본 영상을 통해 자신이 잘하고 있고 잘 해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인지·인식·인정하였습니다.
4. 문*숙(부산)
밝은습관 나눔수련 나투기&나누기를 통해 참으로 편안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혹은 제 이야기를 할 때도 어렴풋이 제 마음의 습관도 보게 되고, 때때로 오롯이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도 있는 그대로 보게 됩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고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부분을 알게 되니 참 좋습니다. 영상속의 제모습은 푸근하고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늘 저 자신을 불안정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보는 시각이 바탕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좋은 모습을 보며 다른 존재 앞에서 더 자신감 있고 당당해질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나다.
그리고 묘하게도 푸근해보이는 장점이 좀 지나친 것 같아서 나이가 들어보여 처음 봤을때 보다는 덜 하지만 아직은 조금 충격입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 크게 웃으며 고개를 숙이고, 팔과 손을 사용을 많이하고 ,인상을 쓰고 ,상대를 보지 않고 자주 딴 곳을 응시를 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마디로 온~몸으로 말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크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 웃기도 하며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5. 권*경(수원)
밝은습관 나눔수련 나투기&,나누기를 통해 자신을 직시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하기 전 수련을 해서 긴장감을 내려 놓았다고 생각되어, 긴장한지 모르고 진행으로 하고 있었는데 조원들의 여유롭고 녁넉한 마음에 긴장이 풀리는 자신을 보며, 조원들의 밝음과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을 격려·칭찬·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지금까지 잘 해왔다는 것을 인식하며 지금까지 자신의 불안정함을 매우 싫어하고 있었고 그래서 수련을 해온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싫어했던 것들이 타인의 부족한 점을 싫어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천하만물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머리로만 인식하며 자신의 단점, 부족함, 어두움까지 사랑할 때 천하만물을 사랑할 수 있고, 아우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 뿐 아니라 사람들을 모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며 자신의 자기중심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타인을 이해하는 폭이 넑어짐을 밝은습관운동을 통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빛과 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화면으로 본 자신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고 예뻐서 좋았습니다. 힘들때 예전의 자신을 볼 떄 화가 나 있고, 무표정해 보였었는데,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많이 밝아서 좋았습니다. 영상을 찍으며 많이 흥분하고 긴장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재미있고 포근한 모습이 좋아서 내가 자신을 부정적으로모는 것이 아닌가 자신을 다시 인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6. 강*숙(순천)
밝은습관 나눔수련에 오롯이 집중하기 곤란한 환경과 여건이 아침부터 본타임 시간까지 계속 이어졌으나, 밝음으로 의수단전되며 평안과 따뜻한 마음이 절로 일어났습니다.
트리플윈의 조화·상생·상합의 흐름은 어떠한 것인가를 성찰·탐구해볼 수 있는 공부의 장이 되었으며, 밝은습관 나눔수련시 자신의 인성적 의식·인식·습관이 투영이 되었음을 알아채며 인지한 순간 인정하며 다른 흐름으로 전환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 자신의 특징·특성·특색을 알아가며 자신의 마음을 얻고 주변의 마음을 얻는 부분에 대한 한조님 말씀을 체득·체험·체감하는 공부의 장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잘해야 한다는 자신에게 주는 압박감이 스르르 풀리며 잘한다.. 잘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인성적 사고의 한계였음을 알아지며 영상물 촬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밝음을 공부하고 체득하고 나아가는 자신의 밝은 정성과 노력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 자신이 아름답게 바라봐졌고, 자신의 변화·발전·상승에 대한 확신감이 들어지는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밝은습관 나눔수련을 마치고, 자신만의 일념정진 수련을 이어갔는데 본수련시 이유없는 평온한 눈물과 함께 정화·순화·승화되는 과정을 가지며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신에게서 무언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밝고 맑고 찬란한 빛을 나투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 권*경(수원)
같이 함께 더불어 교류·공감·소통하면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더 편안하게 이해·수용·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걱정과는 달리 자신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입주변에 조금 힘을 주어 말하는 습관이 인지되었으며 이 부분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심상의 표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상대와의 대화중에 리액션 추임새로 하는 말을 반말을 쓰고 있는 부분이 재인식 되어졌습니다.
8. 전*선(대구)
밝은습관 나눔수련 나투기&나누기를 통해 조원들과 교류·공감·소통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의 긴장감은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라지고 차분하게 이어지는 말속에 오롯이 집중하여 들었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의 마음도 일어나고 진솔하게 저의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다시 보면서 저의 모습을 보는것이 쑥스렵고 가끔 얼굴도 만지고 말을 하면서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인지 되었습니다.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9. 배*호(서울)
같이 함께 더불어 서로를 인정 존중 배려하면서 내용의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조언 없이 자신을 말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이 참 즐겁고 좋았습니다.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를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과거의 의식, 감정, 습관으로 현재의 자신을 보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실망하기 보다 많이 웃었습니다.
인식한 것도 큰 발전이고 그것을 인정하여 바꾸려고 정성과 노력을 들이는 것은 더 큰 발전이라고 스스로 격려, 칭찬하였습니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공감하고 그 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점도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스스로 한계 짓지 말자'라는 다른 조원의 말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나눔수련을 마치고 이번주에 공부한 한조님말씀 5에 나오는 '나도 좋고 상대도 좋고 세상도 좋은' 트리플윈을 하려고 같이 함께 더불어 섭리행하는구나 하는 감동과 함께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워졌습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하여 행복했고 감사하였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어색하기 보다는 '내가 이런 모습으로 이렇게 말하고 이런 표정을 짓는구나' 신선했습니다. 거울 속에 비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고, 마치 부모가 자식을 보는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말할 때나 듣는 중에 고개를 자주 끄덕이는 것을 보고 시청하면서도 계속 끄덕였고, 웃으며 말하고 경청하는 부분에서는 따라 웃었고, 입을 좀 넓게 벌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에서는 말할 때 저런 입모양이구나 새롭게 보았습니다.
말하는 내용에 따라 약간 표정이 변하고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보였고, 특별하게 손이나 몸을 움직이지 않고 시종일관 같은 자세였는데 그 모습이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이 많이 변화, 발전했음을 체감하였습니다.
10. 김*화(대구)
하늘사람 밝은 습관 나눔수련 나투기, 나누기를 통해교류 공감 소통하는 시간이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이였습니다.
바쁜일상으로 슥슥 지나보냈던 자신이 인지 인식 인정되었으며 현재의 자신이 해야 할 미루고 있던 일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서 수련을 한 뒤에 실행을 하여 자신을 깊이 사랑하는 실천행을 했습니다. 상대방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으면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나는듯 하였으며 같이 함께 더불어 같이 공부하게 됨에 깊이 감사하였습니다.
자신과 상대, 여기없는 존재를 칭찬하는 충만함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보겠다는 마음과 마음가짐으로 영상촬영 한 것을 다시 보니 웃음이 절로 났으며 자신이 참 아름답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으로 교류·공감·소통하는것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잘 하고 있고 부끄러운지 손도 움직이고 몸도 계속 움직이는 자신이 진솔하게 보였습니다. 자신이 한 말을 다시 듣는 것 또한 좋습니다. 축복의 시간 감사합니다.
11. 박*숙(대구)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신의 단점이 공부의 생명력, 구현력, 실행력을 높이는 원천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교류·공감·소통으로 자신의 변화·발전의 기억을 일깨우고 자신의 상태·행위·현상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포용하는 즐겁고 넉넉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자신의 밝음을 나투고 밝히고 나눈 자신과 상대, 주변모두 감사합니다.
사진속 제가 참 예쁘고 귀엽습니다.
참 잘 웃습니다. 안경을 자주 만집니다.
동어반복을 합니다.
말이 좀 어눌합니다.
수도자로서 창조와 믿음이
천지인의 밝음과 축복이다.!!!
감사합니다.^^
12. 김*희(광주)
밝은습관 나투기와 나누기를 통해 서로 간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면서 처음에는 어색할 것 같았는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서로가 하나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밝음으로 보고 듣고 말한다라는 마음과 마음가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마음가짐으로 말하고 경청하면서 자신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지 못하고 의식이 약간 분산되기도 하여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여 표현하는것이 조금 서투르기도 했지만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상대 존재분들의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게 보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다른 공간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는것 같이 느껴지고 같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상 촬영한 것을 보니 손동작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래도 말은 차분하고 침착하게 하고 많이 웃는 모습을 보고 많이 변화된 자신을 볼수 있었습니다.
13. 류*성(수원)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같이 함께 더불어 교류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면서, 자신을 표현하면서 자신을 인지 인식 인정하고 다른 분들의 말을 경청하면서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줄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밝은습관 나눔수련은 더욱 그 빛과 힘, 가치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서가 아닌 독립적인 밝은습관 나눔수련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참 즐겁고 귀한 공부의 장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며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고, 다른 분들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며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눔수련 시간이 조정되어 오전 일찍 진행하다가 동영상 촬영에 대한 공지를 그만 확인을 하지 못하고 나눔수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눔수련을 마친 후에 나눔수련 경험에 대해 혼자 5분 정도 이야기 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해 봤습니다.
동영상을 다시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시 듣게 되니 재미 있었고 말할 때 얼굴 표정에 어떤 습관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흥미로왔습니다. 앞으로 혼자 이렇게 영상 촬영을 하면서 발표 연습을 해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 이*형(서울)
밝은습관 나투기와 나누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교류 공감 소통하였습니다. 밝은 빛들과 같이 함께 더불어 함이 참으로 기쁘고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련도 고요하고 충만하였습니다.
눈빛, 표정 : 좋았습니다. 시종 밝은웃음 환환웃음으로 짓고 있는 자신을 확인하였습니다.
말 : 사투리 사용이 많고, 발음이 조금 부정확하며, 불필요한 중간어를 많이 사용하며 목소리가 잠겨져 있었습니다.
단어 : 석문상용어구를 더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장 : 이야기가 자주 왔다갔다하며, 조리가 있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말투 : 단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예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조금 있었습니다.
행동 : 선차를 너무 자주 마시고, 몸을 자주 만져서 조금 산만하게 보였습니다.
전체 : 스스로의 밝음을 잘 표현하고 있고, 진솔하였으며, 다정하고, 매력이 있었습니다.
15. 임*숙(수원)
이번 밝은습관 나눔수련을 하게된 분들과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간접적으로 교류·공감·소통을 하고 있어서인지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님들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과 아직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보다 상대방에 더 집중하고 있는 자신이 인지·인식·인정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밝은습관운동 나투기와 나누기가 어렵게 느껴졌던 예전에 비하여 많이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자신의 변화·발전에 기분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들의 말씀을 통해 역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의지를 세우고 긍정과 열정을 일으키며 한 방향으로 한 발 더 내딛는 시간에 감사함이 일어나는 밝은습관 나눔수련이었습니다.
자신의 말하는 모습을 일부 촬영하여 보면서 단순 간단 간결해진 모습과 말에서, 자신이 느끼는 자신과 영상속 자신의 상합도가 높아져 있었고 처음 말하려는 의도가 조금 벗어나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뛰어넘어야 할지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나눔수련에서는 자신이 말하는 모습의 전체를 촬영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야겠다 느껴졌습니다.
18. 류*아(수원)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면서 밝은 정성과 노력으로 지금 이 길을 가고 있는 자신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 시간이었으며 우리 각자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지 인식 인정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 존재를 격려 칭찬 사랑하기를 하면서 즐거움이 일어났습니다. 빛나누기가 자신을 더욱 밝게 함을 다시 한번 더 깊게 인지·인식·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처음 이야기를 듣듯 자신의 이야기에 굉장히 귀 기울여 듣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여 체득·체험·체감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스스로 아주 좋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급한 성격이 이야기할 때도 그대로 나타나 말이 다소 빨랐습니다. 좀 더 차분하게 이야기해야겠다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해서 영상으로 봐도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9. 허*국(안동)
조금 머뭇거리다 보면 이 나눔 후기도 지나가 버릴 듯 하여 두서가 없더라도 마음을 담아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앞서는 건 자신보다 외부로 시선이 향하기 때문이겠지요 ...이것을 '집착과 집중'으로 차이로 나누어 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스로 선한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는 삶에 대한 목적과 목표, 방향성을 말씀하며 웃는 상대방의 미소도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나투기와 나누기는 자신과 상대를 격려·칭찬·사랑하며 응원하는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고 둘이 아닌 셋이라는 관계성에서 훨씬 풍부하고 두꺼운 만남의 폭과 깊이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듯 타인에게서도 여러 겹의 자신을 또 발견하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생각들이 심법으로 이어지고 현실로 구현되는 체득·체험·체감의 이야기와 행복이란 '하늘에 다가서는 길에 들어서서 다행이라는' 성찰·탐구의 나눔까지, 그런 중에도 어머님과 아버님에 대한 **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말씀들까지 나투기와 나누기는 참 좋았습니다.
촬영을 하며 바라본 제 자신은 생각보다는 어색하지도 않고 괜찮은 모습이었습니다. 스스로가 오히려 좀 머뭇대고 어설픈 모습일거라는 앞선 생각이 잘못한 것이구나! 차분하고 덤덤하게 그러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예전의 제 모습이라는 틀 속에서의 고정관념이 좀 부정적이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며 수련을 하는 동안 스스로 변화 성장한 자신을 인지·인식·인정하는 것에 소홀했음을 아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잘 나아가고 있는 자신이 고맙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했습니다.
20. 민*기(해외)
처음의 가식이 벗겨지니 자연스럽게 핵심을 이야기함에 대견 스러웠습니다. 몸을 많이 흔들고, 머리를 너무 많이 흔듦이 습관인 것 같습니다. 말 할 때도 단전에 중심을 잡아 봐야 겠습니다. 머리가 지저분하고 옷매가 지저분함을 봅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신경쓰는 예의를 갖춰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