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서울청봉단☆ 첫 모임
숙명여대 청봉단에서 서울 청봉단으로, 확장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신입단원 모집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학교에 붙이고,
대외활동 사이트에 동영상과 사진들을 모아 홍보글을 올리는 등
서경지역 운영위원과 자기봉사 강사들이 같이, 많이 힘써줬습니다^^
혼자서는 벅차고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선뜻 마음을 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그 덕분에, 두 명의 신입단원이 연락을 하고 입회했습니다!!!
각자 학교에 붙인 포스터와 사이트에 올린 홍보글을 보고 연락이 왔더랬죠
그 때 기분은 정말....ㅜㅜb
6월 15일 일요일에 숙대 근처 스터디룸을 대여해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숙대생 김윤지 님과
인천에서 온 고3 남학생 이흥석 님이예요
같이 점심을 먹고 시작을 했어요
친해지는 데에는 밥이 최고니까....
그리고 강점 스펙트럼을 하면서 한 번 더 친해졌죠
역시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데에는 칭찬 만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3시간 30분 정도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정말, 참 뿌듯했어요
자기봉사를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찾아 온 분들은, 생각하는 것과 마음가짐에서부터
이미 자기봉사를 자신도 모르게 실천하고 있거나 자기봉사에 대한 생각이 깔려 있었죠
어릴 적부터 봉사는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던 윤지 님,
교회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춤 강습, 요리 등 다양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흥석 님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더 깊게 서로를 알아가자구요♡
P.S.
솔직하고 은근 엉뚱한 윤지의 숱 없는 봉단이 머리카락 그려주기 time
춤으로 재능봉사하는 흥석이의 틴탑의 어떤 곡 시범.... 웨이브 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