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인의 숨은 장점 찾기
민들레
도로가에 핀 꽃 한송이
방실방실 웃고있어
집에가는 길 자꾸 생각납니다.
방실방실 웃고있어
집에가는 길 자꾸 생각납니다.
노란꽃 그 밑 깊은 뿌리에는
많은 생각 많은 고민
담겨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가을이 되면 홀씨들이
매력되어 날아갈 생각을하면
마음이 따뜻하고 푸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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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이의 느낌을 잡는게 처음엔 쉽지 않았다.
분명 뭔가 있는데, 뭔가 표현이 되지 않는듯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도로주변에 피어있는 민들레를 보았다.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졌다. 수줍지만 알 수 없는 힘이 넘치는 듯했다.
난 예인이가 떠올랐다.
예인이의 장점이라 하면 예인이 만의 독특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 친구만의 독특한 생각은 다른 사람의 사고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인이는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
활기차다.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 두려움도 주저도 없다.
이렇게 스스로를 표현해도 이상하지 않고 매력이 있어 좋아보인다. 나도 옆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편해진다.
노는 자리나 아니 그 어떤 곳이라도 이 친구만 있다면 주말 예능한복판에 있는 착각이 생길정도다.
민들레의 꽃말을 알아보니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이라고 한다. 이보다 더한 표현이 있을까?
예인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다.
다음에는 강석빈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