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센터 청봉단 2/9 느낀 점
근 두 달만에 정시에 청봉단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급하게 와서 허둥지둥하다가 끝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정감 있고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미리 와서 자기봉사를 하고 나서 참여하니 더 그런 듯??
모임 전 자기봉사를 하는데 문득, '내가 청봉단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늘 모임에서 무언가 얻기를 바라고, 실망의 반복을 끊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를 내려놓고, 그냥 참여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모임 시작!
그리고 생각보다 참 마음 따뜻한 것들을 듣고, 배우고 왔다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뿌듯해지는 그런!
숙대청봉단도 좀더 보람차게 할 수 있겠다는 믿음도 생겼다ㅎㅎ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