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봉사 활동

학생봉사 내용을 공유하고 활동중 느껴셨던 따뜻한 마음을 나누세요.
나누고 공감하면 서로에게 밝은 빛이 나누어집니다.

제1회, 2회 빛나 캠프

  • 글쓴이:평강
  • 조회:1399
  • 작성일:2015-08-25 15:44

지난 6월 30일~7월 6일, 8월 10일~16일에 수원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빛나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한 여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30시간의 자기봉사 활동을 하였습니다.

 

자기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빛나사의 봉사가  타 봉사활동과는 다르게 타인에 대한 봉사 이전에 자기 자신에게 먼저 봉사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낯설고 생소했나 봅니다. 탐구와 실천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관심과 정성을 들이는 것에

처음에는 많이 쑥스러워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들과 차를 마시며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말을 걸거나 질문

을 하여도 별 반응이 없고 대꾸도 않던 학생들이 하루 이틀 지나며 농담도 하고, 표정이 밝아지고 대화를 하기 시작하였습

니다. 자신에 대해 "모른다"로 일관하던 모습에서 차츰 자신의 장점을 보기 시작하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힘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와식수련 시간에는 2~3일간은 반듯하게 눕는 것이 불편하여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다가 3일차 이후부터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면서 짧은 시간에 깊은 숙면까지 들어가게 되고, 마친 후에는 활짝 피어나는 꽃들 처럼 얼굴에 화색이 돌고 밝게

빛이 났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자기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빛나는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개인 소감입니다.

김OO : 나도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와식수련을 하면서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OO : 자신을 인정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박OO : 자신의 좋은 점을 보면서 나에게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을 인정하니 잘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와식수련을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이 개운해졌습니다. 다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박OO : 자기 칭찬을 해보니 기분이 좋고, 좋은 점을 보니 뿌듯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자신에게 격려해보니

          진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와식수련을 하니 잠이 잘 왔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편하고 속이 편했습니다.

박OO : 자신의 좋은 점을 보면서 "내가 이런 면도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격려하니 창피하기도 했지만 막상 하

           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기 인정하기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자기봉사 행법을 하니 시원하고, 와식수련은

           편안했습니다.

이OO : 와식수련으로 피로가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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