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늦은 상인고 자기봉사 후기 (14.10.28)
상인고 자기봉사 소감..
저에게 상인고 자기봉사란?
처음에 학생들 앞에서 함께 자기봉사를 할땐,
떨리고 설렘으로 가득했지만
남편이 교통사고로 정강뼈 개방성 골절로 병원에 있었을 때
상인고로 가는 길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러 가는 길이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일이여서
마음 저 깊은 곳에선 벅참과 힘겹기만 했던 올해가 저에게 더 없는 에너지가 되어
긍정의 꽃, 웃음꽃을 활짝 피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자기봉사 실천노트.
타고난 듯 훌륭합니다.
본교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으시니
온누리에 자기봉사가 잘 어우러지는 듯합니다.
행법하는 이쁜 공주님 너무 멋지죠!!
상인고 자기봉사 화이팅!!!!
심인광님 화세진님 보화님 성화님 강계순님, 그리고 저(송이윤) !!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