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텃밭봉사를 마치고
고구마를 캐는것으로 우리는 올해 텃밭 봉사를 끝냈다
추운날 텃밭에서 권순금님의 청국장을 직접 끓여주시고
강성순님의 캠핑식탁셑과 많은 반찬과 밥으로
우리를 마치 놀러온 사람의 설레임을 맛보게 해주었다 .
첨 캐보는 고구마에 내 정원삽은 힘만들고 큰 고구마가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소연희 님의 힘이 들아간 큰 삽질 탓이지 큰고구마가 수북히 쌓여서
잠시비교가 되어 속상함이 일기도했지만
금방 큰고구마가 나와주어서 되려 중간을정원삽으로 짜르게 될까
노심초사 하기도 했다
소연희님의 향기좋은 커피맛이 우리의 힘들고 시려운 손도 녹여 주었고``
` 네 박스를 캐면서 혼자 세이랑을 큰삽으로 다 헤쳤던 덕현한사님이 몸살날까 걱정도 되었다
김혜령님이 못와서 좀 허전했지만 우리 텃밭의 마지막 생산물을 차에 실으며 뿌듯함을 감출수 없었다.
올해 우리 생활 봉사단의 가장큰 수확물은 우리 봉사팀의 오고가는정이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