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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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봉사텃밭을 가꾸며

  • 글쓴이:기화짱
  • 조회:1705
  • 작성일:2012-09-15 08:31
거의 6개월을 텃밭을 가꾸면서 첨엔 일이라고 생각하며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뽑았다 거의 덕현한사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일이라고 생각한부분이 좀 창피할정도지만~~ 하지만 수확을 한번 두번 하면 할수록 조금씩 맘이 텃밭에 갔다 일주일에 한번꼴로 가는게 더즐거워지고 지기를 밟은후의 수련도 느낌이 다름을 알때쯯 덕현한사닝 차도 혜령도반도 움직이기 힘들었다 흑흑 가고는 싶은데~외진곳이라 혼자가기도 무섭고 내가 차를몰고 가간 아무래도 자신이 없었다. 그땐 정말 누구라도 옆에 같이가 주기만해도 갈수 있을거 처럼 생각되고 텃밭이 걱정이 되었다 그러든중 혜령도반도 텃밭이 걱정되어 힘든 시간을 내고 마침덕현한사님도 시간을 내셔서 갔다. 그런데 내가 고수를 따게 되었는데 아주작고여린잎을 따는게 짜증이 났다 세상에 난 이런 잔잔한 일을 정말 싫어하고 자신없어 한다. 속으로 정말싫어 싫어 하면서 땄다 그날 집에돌아와보니 모기에 엄청 물려있었다 가려워서 삼사일을 고생했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혜령도반도 별로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때까지 나도 텃밭에서 모기에게 별로 물린적이 없었다. 문득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 모기가 더욱 나를 물었던것 아닌가? 아~~ 모기가 이제부턴 내가 잔잔한일도 싫어 말고 하라고 공부를 시켜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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