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봉사
봉사를 하는데 있어, 누군가에게 협조와 당부하는 말을 하면서 다닌다.
그렇지만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렵고 힘들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집사람에게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라고 하여 참여 동의를 받아내고 증거로 후원계좌에 입금하는 것으로 하였다.
쉬운 일인데 어려운 것은 말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다음은 앞집에 사는 이도반, 이도반은 자주 집에도 찾아오고 지방에 있을 때부터 아는 사이, 후원은 당연한 것이고 참여 의사를 밝힌다.
다음은 누구를 할까!
집사람을 설득하여 처갓집 식구를 동참하게 하고 우리 동생들도 친구들도 누구이든 좋은 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동참하여 같이 함께 더불어 하고자 한다.
좋은 일 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진솔하게 다가서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