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원광효도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아무래도 집이 가까워서 인지 자주가게 되는 효도마을은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일도 어렵지 않은 일들이 주어지기에
기쁜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고올수 있었던것 같다.
특히 일하는 우리가 기특한지 챙겨주시는 할머님들께 너무 감사드렸다.
아직 배워가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모르는것도 많고 실수하는것도 많았지만,
그래도 남을 돕는다는게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내가 맡은 일은 주로 방청소와 배식이었지만
방청소를 해줄때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말도 걸어드리고
안마도 해드리면 너무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셔서 나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배식할때도 치우는게 나의 일인대두
직접 치워주시고 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한결수월하게 일할수있었다.
고맙다는 말을 듣기위해 남을 돕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봉사활동을 하고 고맙다는 소리나 어르신들의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기에
너무 보람있고 뜻깊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앞으로 익산에있는 복지단체를 더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광보건대학교 1학년 200817028 이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