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다녀와서 -
- 동그라미 재활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동그라미 재활원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를 보면서 같이 대화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던 것 같다.
장애인들이라도 같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떠들고 하다 보니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느껴져 좀더 가까워 진 것 같아서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다들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서 왠지 뿌듯한 느낌을 받았다.
집에 가기 전에 같이 저녁을 먹고 청소를 했는데 집에서는 잘 하지 않던 청소도 봉사활동에 가서는 열심히 하는 내 모습을 돌아보면서 역시 봉사활동 할 때는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 했다.
봉사활동을 갈 때마다 재활원 사람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오히려 자꾸만 더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봉사활동을 자주 가서 재활원 가족들과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200817140 강영희